2022 수능 등급컷 안내 예상

2021년 11월 18일,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워졌습니다.

수능 시험이 끝나자 입시학원들이 수능 국어, 수학 영역 1등급 기준 원점수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등급컷은 어떻게 나왔을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 1등급 예상 등급컷

- 국어는 82~84점 - 수학은 확률과 통계 선택 시 83~90점 - 수학 미적분은 79~86점

 

▶ EBS 전망

EBS가 18일 오후8시57분 기준으로 발표한 2022 수능 원점수 기준 예상 1등급컷은 국어 화법과 작문 86점, 언어와 매체 84점, 수학 확률과 통계 87점, 미적분 84점, 기하 85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2등급컷은 화법과 작문 79점, 언어와 매체 77점, 확률과 통계 77점, 미적분 75점, 기하 76점으로 내다 보았습니다.

▶ 메가스터디 전망

메가스터디의 경우 1등급 구분 원점수 예측 자료에서 국어는 적어도 82점을 맞아야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을 경우 82점, 화법과 작문은 84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학은 인문계열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경우 87점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적분은 82점, 기하는 85점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 이투스 전망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이날 오후 7시32분 기준으로 국어 화법과 작문 원점수 100점 만점에 84~85점, 언어와 매체는 82~84점을 1등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미적분이 79~80점으로 예상돼 가장 점수가 낮아 어려웠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률과 통계는 83~84점, 기하는 81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종로학원 전망

종로학원은 국어 화법과 작문 85점, 언어와 매체는 83점을 1등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학 확률과 통계는 86점, 미적분은 84점 기하는 85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성마이맥 전망

대성마이맥은 국어 화법과 작문 83점, 언어와 매체 82점을 1등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학 미적분은 81점 기하는 83점, 확률과 통계는 87점을 1등급 구분 원점수로 보고 있습니다.

▶ 진학사 전망

진학사는 국어 화법과 작문은 83점, 언어와 매체는 85점을 1등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학 확률과 통계 90점, 미적분은 86점, 기하는 87점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유웨이 전망

유웨이는 국어 화법과 작문은 84점, 언어와 매체는 82점을 1등급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가 87점, 미적분 83점, 기하는 84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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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학년도 등급컷은 수험생 입력자가 늘어나면 바뀔 수 있는 수치입니다.

 

올해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이 공통+선택형으로 치러지면서 점수 산출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한 후 이를 표준화해 가중합을 산출, 이를 기반으로 표준점수를 최종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공통+선택 원점수 조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점수 등급컷을 따지는 것이 불가능한 셈입니다.

표준점수 예측 등급컷도 수험생들이 당장 본인의 성적을 가늠하기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자료가 되었습니다.

가채점 단계에서 본인의 표준점수를 계산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에 입시기관들은 원점수 예상 등급컷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이렇게 알려진 예상 등급컷은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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